2012년 농원

2012년 상반기 농원

삼쾌 2012. 6. 30. 22:47

                      월동준비

                      수성페인트로 도포, 정지, 낙엽을 긁어모아 북을 돋은 후 유박으로 시비  

 

                     벌목시 잔가지를 모아놓아 항상 걸림돌이어서 시간을 내어 엔진톱으로 자르고 긁어내어 통로를 확보함

 

                      초봄에 작업을 한후 농막에서 맛보는 신선의 진수성찬, 라면, 햇반, 그리고 막걸리 한 잔

 

                      경운기 조차 다니기 어려운 길이어서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았다.  굴삭기로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확장했다.

 

                    계곡의 집수정, 겨우내 쓰지않아 청소를 하고 주위의 흙과 돌을 골라내니 통안으로 물이모였다.

 

                     500m를 달려온 계곡물  

 

                     수목에 대해 너무 문외한이어서 시간나는데로 들여다 보기로 했다.  

 

                     올해 보식한 신령접목,  경험상 부직포나 차광막이 필요해 깔았다.

 

                     완전한 농부모습, 수고가 높아 약대를 2개 연결해서 방제를 하고있다.

 

                     식재당시 무릎높이의 호두나무가 이젠 그늘이 생겨 땀을 식히곤 한다.  셀카로 찍었는데 강쥐가 쳐다보고있다.

 

                     잘생긴 넘 중의 하나. 4년간 좌충우돌하며 고생한것이 이젠 추억으로 남는다.

 

                      올해 처음으로 피해를 본 오리나무좀벌레 피해목,  잘라낼때의 아픔이란~ 

 

                     이시간 만큼은 너무나 행복하다. 신선이 부럽지 않다. 로또가 부럽지 않다.

 

                     이름만 들어도 신나는 산딸기. 올해도 친해지기위해 많은 접촉을 가졌다.